1월10일 (일) 전날은 열기를 30여수 하여 횐님들과 함께하고, 일요일도 오륙도에 열기가 붙은것을 확인하여 10:30분경 오륙도 등대로 열기를 잡으로 갔읍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좋아 올겨울 들어 최고의 날씨였읍니다.
앞전포인트를 뒤져 열기20여수 하고나니 입질이 끊어져, 여기저기 앙카를 놓고 탐색하였으나,
등대쪽 가까운곳은 다 뽑아먹었는지 메가리 치어만 들끊네요.

그래서 이번엔 등대서 백미터쯤 떨어진곳으로 나가서
앙카를 치고 낚시를 하니 ~빙~고!!!
열기가 줄을 타기 시작합니다.
다른배에서 눈치 못채게 조용히 줄을 태우고 있는데 ~
아뿔사 여기저기서 눈치를 채고 딴배들이 붙기 시작하네요.

배를 피하면서 낚시를 하다 추가 떨어져서 17:00시경 철수를 하였읍니다.
모두 150수가 되네요.
홍외여 간팀들과 연락을하여 미리 열기회와 초밥,매운탕을 준비한후,
돌돔님.항해사님이 가져오신 볼락은 구워먹는중에,
뒤이어 외줄낚시님 백도 열기를 가지고 와서 같이 구워서
포식을 하였읍니디.

카메라 전지가 떨어져 육벙사진은 찍지 못했으나 평소와 같이 보내다 23:00시경 헤어졌읍니다.
올해는 근해나 원양을 막론하고 열기가 꽃을 피우는 한해가 된것 같읍니다.

ㅋㅋㅋ 회원님들 고기 붙었을때 타작하입시다 ^^



오랜친구님 일행과 오전낚시를 끝낸후 물텀벙호 오늘은 안티양감시.덴추마마님.보스님과 함께 14:00시경 오후낚시차 오륙도로 오셨네요 ^^




※ 출처 : 다음카페 보트해양클럽 양감시(梁奉錫) 부산 용호동님의 글입니다.